
기타사항
*싫어하는 것
아주 자극적인 음식, 고정관념
*취미
매일같이 멍하니 앉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갑자기 뭔가 떠오른듯 주머니에 있던 수첩을 꺼내서 뭔가 열심히 적어나가는 모습을 가끔씩 볼 수 있다. 이때 말을 걸면 평소보다 더더욱 알 수 없는 소리를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체력
펜싱을 아주 잠깐 배워서 기초만 안다. 물론 호신용으로 배운거였지만 본인의 완력이 꽤 세다는것을 알고 필요성을 못느껴 그만두게되었다.
*생각?
상당히 회의주의적이다. 그녀와의 대답은 항상 "그것도.. 확실하지 않잖아요?"가 태반이다. 항상 모든게 확실하지 않다고 굳건하게 믿고 있는데 유일하게 확신하는것은 "내가 확실한 대답을 얻을 수 없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뿐이다.
*말투
평소 말투는 나긋나긋하고 조용조용하지만 제가 위험한 상황이 오면 입이 험해진다. 뿐만아니라 행동도 상당히 과격해 지는데 모든 일이 해결되고 나면 아주 태연스럽게 "...무슨일 있었나요?"하면서 옆머리를 넘기며 아무일 없던 척 한다.
좋아하는 것
블루베리, 포도, 마카롱, 이외의 디저트류, 육류


" 일을 하다보면 생각하는게 멈추겠죠..? "
소피아
Sophia
나이: 23세
생일: 8월 11일
키/몸무게: 164cm / 평균+2kg
성별: 여성
생각이 많은
"그 대답도.. 결국 다른 질문을 만들어요."
항상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는게 태반. 말을 걸어도 한참뒤에 대답한다. 뿐만아니라 아주 뻔한 상식들에도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 이게 언제부터 당연시 됐을까 이게 맞는 것일까를 고민하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는 왜 저런것에 깊이 생각할까 싶을정도로 아주 사소하고 헛된 질문이지만 그녀의 머릿속에는 항상 이런 생각으로 가득하다.
사차원적인
"만약 요정이 있다면 요정들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은 동일할까요?"
아주 평범해보이면서도 그녀와 대화를 하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대화하다가도 문득 갑자기 "...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요?"라는 둥의 알 수 없는 소리로 이어지는 대화가 대다수. 덕분에 자퇴하기전 학과 동기들은 대화하기가 어려워 그녀와 대화하려 하지 않는다. 해당 교수님도 상당히 난해해 했다고 한다.
무덤덤한, 정적인
"................아, 생각중이라서.... 그래서... 뭐라고 했어요?"
동작도, 말도 전부 조용조용한 편이다. 웬만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움직이지도 않고, 본인이 하는 말 조차도 확실하지가 않아서 말을 아끼는 편. 하지만 앞의 상대를 난감하게 할 정도로 말이 적은건 아니다. 막상 대화하면 대화를 꽤 이어나가려고 하지만 대부분 그녀가 하는 말이 이해하기가 힘들 뿐 본인과 생각이 맞는다고 생각하면 평소와 달리 말을 열심히.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느린, 여유로운
"...제가 좀 늦나요?"
대화의 대답도 항상 3초간의 텀, 행동하기 전의 순간도 3초정도의 긴 정적의 텀이 있다. 아마도 생각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늦는 감이 있다. 조급한 성격이라면 답답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기다리면 반응해주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보자.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