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가 직설적이고 까칠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오해를 자주 사기에 관계는 좋지 못 하다. 

정작 본인은 이 문제에 대해선 자신에게 남을 사람은 남고 떠날 사람은 떠난다 생각해  그에 대해선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아직 까지도 마을 내에 친한 사람이 없어 거의 혼자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있지만 다가와서 말을 걸어온다면 사람을 싫어하는 편은 아닌지  피하지 않고 은근 대답은 다 해준다. 

그러다 대화 흐름에 취해 예상치 못한 이야기까지 자신도 모르게 대답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야기해 놓고는 당황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