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정말 과히 솔직해 단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나치게 솔직한 나머지 마음에 있는, 생각한 그대로 말 할 때가 있다. 흔히 말하는 돌직구를 던지는 것을 많이 하는데, 본인 기준에서 그렇게 많이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는 그러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딱히 신경 쓰진 않는 것 같다. 

 

낯가림

낯을 가리는 누구나 그렇듯 생판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쉽사리 말을 걸지 않는다. 며칠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쉽게 말을 걸기 때문에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친구들도 그렇게 다가가서 만든 친구들인 것 같다. 본인이 다가가기 어렵겠다, 하고 판단한 사람들에게 유독 심하다.

 

기타

시원털털한 성격. 생각하고 행동하기 보단 무작정 행동부터 하고 나중에 수습을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파. 

기분이 어떤지 표정으로 다 드러난다. 그래서 굳이 떠보거나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원털털한 성격과는 달리 말 수는 극히 적으니 단 둘이 있을 때 말을 먼저 걸지 않으면 남극에 있는 것과 같은, 그런 분위기가 될 지도 모른다.

좋아하는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흔히 말하는 열혈소년! 의 타입. 평소의 표정에는 귀찮음이 가득 담겨있어 겉할기 식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다.